코로나 시대, 모두가 황당한 시대이다.
모두가 억눌려 있고 경제적으로 부족한 시대이다.
말 그대로 코로나 블루시대이다.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는시대.
오늘 냉난방기를 중고로 매입해서 현장에서 분리를 하고자 하는 후배의 간청으로 작업을 도왔다.
같이 동업하는 친구의 실력을 믿고 몇푼 아끼고자 하는 후배의 냉난방기 이전작업을 도왔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쉽지 않았다.
초보자들의 일이란 거의 비슷하다. 좌충우돌, 중구난방, 우왕좌왕, 허둥지둥.
의욕은 앞서지만 경험이 부족하여 일의 순서를 잘 모르고 이렇게 저렇게 시도하여
상당한 시간이 지나서야 결국 일을 마무리하는 것이다.
전문가란 일의 순서를 알고 필요한 연장으로 일처리를 깔끔하고 빠르게 진행하는 사람일 것이다.
그들로 인해 우리 삶이 더 풍요로운 것은 사실이다. 물론 정당한 댓가가 들어가야 하는 것도 필요하다.
오늘 우리는 그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비전문가로서 최선을 다했다.
비록 서툰 손짓과 몸짓이었지만 전문가 고용비용을 아꼇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복잡한 듯 보이지만 또 해보면 된다.
전문가들에게 맡겨야만 일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시절이지 않은가?
어떤 전문가들은 너튜브에 친절하게 또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공유경제의 시대가 아닌가?
그들이 공유하는 지식과 정보와 기술을 약간의 수고를 통해서 우리의 것으로 만들고 적용하여
부족하지만 일을 완수해 내면 된다.
그러면 족하지 않은가?
안분지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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