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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재난 지원금, 19.5조 + 알파, 내일 거리 두기 단계 연장 가능성 높음

삶의 조각조각

by 지구별 여행자 2021. 2. 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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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거의 끝나가는 것인가?

염원에 반응이라도 하는 것인가?

300여 명 중반대에서 더 증가하지 않는 다행스러운 현상에 반갑다.

다만 3월부터 4월 사이에 제4차 대유행이 온다는 말에 여전히 찜찜하다.

그래서 오늘도 마스크를 더욱 여미고 다녔다.

사무실에 파트너와 단둘이 있었는데도 마스크는 코아래 부분에 걸쳐져 있었다.

이젠 마스크가 없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는 느낌이 든다.

더욱 오늘은 살짝 찬바람이 돌았으니 마스크가 더 소중했다.

약간의 온기를 유지해 주었다.

코로나가 지나간 이후에도 겨울에는 마스크가 필수템이 될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감기를 막아내니 여간내기가 아니다.

여하튼 이모저모를 위해 단디하자.

오늘 정부의 4차 재난 지원금이 19.5조 플러스 알파라는 액수에 민주당과 정부가 협의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논의 초기에 12조 원부터 20조 원까지 그 범위가 상당히 넓었는데 최상의 지원금액 쪽으로 의견이 맞춰졌다는 소식에 약간 놀랐다.

현재 대다수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여 전폭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하고 싶다.

민주당의 추가 지원에 대한 여력이 남아 있어서 더 증액될지도 모르겠다.

이번 재난지원금이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3월 초에는 지급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야당은 새해 예산안 편성한지 얼마 되지 않아 추경 편성한다고 단단히 벼르는 분위기다.

맞다. 야당은 브레이크를 걸어야 한다.

그게 야당이다.

다만 브레이크가 타당해야 하고 논리적이어야 한다.

폭주하는 기관차는 망하고 만다.

누군가 옆에서 넛지를 던져야 한다.

참으로 필요한지, 참으로 시기적절 한지, 참으로 올바른지, 참으로 공평한지 등에 대한 딴지를 걸어야 한다.

그래야 좀 더 객관화할 수 있을 것이고 설득하기 위한 명분을 더 찾고 자료를 보충하고 그러면서 더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지방은 거리 두기 1.5단계 하향 조정으로 상당히 자유로운 분위기다.

도심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사람들이 따뜻한 봄의 햇살 맞으러 나오고 있는듯하다.

지난 주말 방문했던 청주시 충북대 부근도 젊은이들로 북적거렸다.

또 어제 방문한 부산 카페는 아줌마들의 담소 소리로 가득 찼었다.

와우!

카페는 친절하게 온돌 마루도 마련해 두어서 몇 시간이고 커피 한잔 시켜 놓은 상태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두었다.

이런 분위기가 마냥 반갑지 않은 것은 코로나 확진자가 여전히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내일이면 거리 두기 조정에 들어가는데 현재의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지 않나 싶다.

일상 속 감염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카페, 가족 간, 학원 등의 감염이 끊이지 않는다.

우리의 거리 두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 의도적으로 퍼트리고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

제대로 된 거리 두기를 시행해야 한다.

정부가 다음 주 초에는 거리 두기 개편안을 마련한다고 하는데 좀 더 치밀하게 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거리 두기가 거리 두기스럽지 않으니....

요즘은 집과 사무실과 간혹 테니스 코트를 다닌 것 외에는 다른 활동들을 거의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삶이 어떤 의미에서 너무 단출해졌다.

아주 무미건조하다.

아 종식이를 또 불러본다.

종식아~~~~ 어디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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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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