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만나는 시간, 옻칠 미술의 맥을 잇는 이진숙 작가님
코로나 시대에 모두가 제한된 상황이지만 활발하게 작품활동과 전시회를 열고 계시는 이진숙 작가님을 소개하고 싶다. 작년 말에 12월 21일에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전시회를 시작하셨다. 올해 3월 말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이진숙 작가님은 서양화를 전공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분이 옻칠의 매력에 빠져 전통적인 옷칠의 맥을 잇고 계신다 작가님은 2007년 통영옻칠미술관 옻칠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하여 처음으로 옻칠예술에 접한후에 꾸준한 창작활동과 더불어 동방대학원 옻칠조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는 등 옻칠예술에 대하여 연구해 오고 있다. 특별히 통영을 고향으로 두고 있어서 통영 앞바다의 아름다운 섬들을 자개로 표현해낸 것과 달과 석양, 바다에 비친 달빛 등의 표현을 보고 있노라면 통영의 바다내음이 물씬 풍..
삶의 조각조각
2021. 2. 16.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