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맛집 - 도계동 돌판 꽃 삼겹살
창원지점의 인력이 부족해서 오전에 출발해서 창원의 일을 하루 종일 도왔다. 오랜만에 현장에서 땀 흘리는 맛이 과히 나쁘지 않았다.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에 있으면 현재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현재의 문제가 무엇인지 체크할 수 있었다. 매니저들과 알바들의 현장에서의 일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몇몇의 사안들을 발견하였다. 팀장이 체크하지 못하고 있었던 사안이었다. 작년 초 미팅에서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했었는데 사무실과 현장에서 약간의 깨진 유리창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갑작스러운 창원 현장 지원은 부족한 부분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일을 정리하고 직원들과 식사를 하러 갔다. 도계동의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간 곳이다. 입구가 화려하다. 돌판 꽃 삼겹살 이라는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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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4. 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