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와우 조코비치의 힘은 아직도 여전하구나. 32강에서 허리 통증으로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위기를 맞았었다. 계속해서 메디컬 타임을 요청하면서 파스와 연고등을 바르는 치료를 진행하면서 결국 3:2의 세트 스코어로 그 게임을 승리로 가져왔었다. 테일러 프리츠라는 신예의 서비스가 210킬로 이상의 강력한 것이었으므로 상당히 고전한 게임이었다. 몸상태가 엉망인 상태에서 포핸드 스크로크를 제대로 구사할 수 없었다. 포핸드 스트로크의 위력이나 정확도가 상당히 떨어졌다. 스트로크 후에는 통증이 동반되는지 얼굴이 상당히 일그러졌다. 그러나 통증도 오래되면 약간 무뎌지는지 3,4세트를 넘겨준후 마지막 세트에서 다시 뒷심을 발휘하였다. 정상에서 천하를 호령하는 사람들의 무서운 집념을 그는 보여주었다. 9번째 우승..
삶의 조각조각
2021. 2. 17.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