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에 먹는 특별한 음식. 명태 말랭이
어릴 때 부터 명절은 우리에게 참 인상적이었다. 몇일 전부터 명절을 준비하기 때문에 지금과는 사뭇 달랐다. 떡매를 절구에 치기도 하고, 강밥 이라는 쌀을 튀겨 엿에 절여 만드는 쌀과자, 잘 씻어서 말린 명태, 각종 과일들 등 음식장만에만 몇일을 소비하곤 했다. 해맑은푸드 황태채 COUPANG www.coupang.com 우린 어린이라는 특권으로 입만 가지고 다니면서 이것 저것 얻어먹기 바빳다. 강밥이라는 과자는 쌀을 튀긴 후에 끊는 엿안에 넣어서 휘저은 후에 나무틀 안에 넣어서는 식기를 기다린다. 그런후에 나무 자를 대고서는 가로 3센치, 세로 5센치 정도의 길이로 잘라서는 준비해 둔다. 낮시간 동안 농사일로 바쁜 어머니는 밤늦게 쌀과자를 만드는데 그 과자를 먹기 위해 졸리운 눈을 비비면서 맛있는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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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1.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