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코로나 확진자수
11월부터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기'라는 의미의 타이틀 'with corona'가 시행 중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강력한 전파력으로 통제를 통한 완전 박멸, 종식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인해 관점을 바꿔서 코로나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인정하여 곁에 두고 살아가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마치 감기처럼. 매년 겨울마다 찾아오는 감기 혹은 독감으로 인해 겨울이 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다. 물론 나 개인적으로 그렇게 큰 효과가 없다는 판단으로 독감 예방주사를 거의 맞은 적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 시즌을 잘 보냈다. 때론 감기로 앓곤 했지만 또 그것으로 저항성을 길렀다는 생각으로 약간의 고생을 감내했다. 코로나가 이제 이런 감기, 혹은 독감과 같은 입지를 차지하고 말았다..
삶의 조각조각
2021. 11. 7.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