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행1. 첫번째 여행지, 화천서원, 부용대, 하회마을, 안동맛집
셋째 동서 형님이 주말부부로 근무하고 있는 안동을 다녀왔다. 코로나 상황이라 자주 만나지 못하는 관계로 아쉬움이 가득하여 가족 전체는 차마 모이지 못하고 여행삼아 얼굴이라도 볼 겸 다녀왔다. 한번도 방문해 보지 못한 안동이라 약간의 설렘이 있었다. 오랜만의 가족 여행이라 이런 저런 약속과 일들을 피해서 겨우 만든 1박 2일 프로그램이었다. 특별한 것이 없이 그냥 몸만 가면 형님의 안내가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쉽게 안동여행의 결정에 큰 영향을 주었다. 여행의 즐거움이 보는 것, 먹는 것, 자는 것, 쉬는 것 등인데 그 중의 제일은 맛난 것을 먹는 즐거움이 아니겠는가? 맛난 것을 먹는 즐거움을 거절할 사람 많지 않으리...^^ 겁나게 다이욧 하는 분들은 제외. 애슐리 당면 듬뿍 매콤 안동 찜닭 2인분 C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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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9.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