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이 고층화될수록 가설공사의 중요성은 커지게 마련이다.
고층화된 건물의 구조 곧 뼈대가 올라가도록 하기 위해 가시설도 조금 앞서 그 이상으로 마련되어야 하고
더욱 견고하게 되어야 한다.
견고하지 않다면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비계와 거푸집 및 동바리에 대한 내용은 건설공사에서 중요한 항목이며
또 안전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비계와 거푸집 및 동바리에 대한 기출문제는 분명히 하고 넘어가야 한다.
몇 가지가 있겠지만 오늘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노트에 적으면서 암기해 보았다.
그리고 재해에 관련된 공식 몇 가지는 계속 반복하는 것으로 외우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문제를 자주 풀어보는 것이 외우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15. 비계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점검할 사항 5가지를 적으시오.
- 손잡이의 탈락 여부
- 연결 재료 및 연결철물의 손상 또는 부식상태
- 기둥의 침하, 변형, 변위 또는 흔들림 상태
- 해당 비계의 연결부 또는 접속부의 풀림 상태
- 발판 재료의 손상 여부 및 부착 또는 걸림 상태
16. 재해에 관련된 공식 몇 가지
- 도수율=재해건수/연근로시간수X1,000,000
- 강도율=총근로손실일수/연근로시간수X1,000
- 종합재해지수=루트(도수율X강도율)
- 연천인율=재해자수/연평균근로자수X1,000
- 세이프티스코어=(현재빈도율-과거빈도율)/루트(빈도율(과거)/총근로시간수X1,000,000)
+2 이상 : 과거보다 심각하게 나쁨
-2~2 : 심각한 차이 없음
-2 이하 : 과거보다 좋음
- 안전활동률=안전활동건수/(근로시간수X평균근로자수)X1,000,000
- 상시근로자=(연간국내공사실적액X노무비율) / (건설업월평균임금X12)
여기 나오는 몇 가지 공식은 필히 암기해야 하는 것이다. 연례행사처럼 나올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특별히 풀이 과정을 정확하게 써 내려가는 연습을 해야 한다. 실제 문제를 많이 다루어 봐야 한다.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것은 강도율이다. 강도율의 분자는 근로손실일수이다. 간혹 휴업일수 등을 제시할 때 근로손실일수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17. 거푸집 및 동바리 구조검토 시 고려해야 할 하중 4가지를 적으시오.
- 연직방향하중(고정하중+작업하중+적설하중)
- 콘크리트 측압
- 풍하중
- 수평하중
17번에서 첫 번째 연직하중의 괄호 안에 있는 세부적인 하중들은 시험에 기록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연직하중이 고정하중, 작업 하중, 적설하중의 합으로 구성된다는 것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서 적어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