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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만나는 시간, 옻칠 미술의 맥을 잇는 이진숙 작가님

삶의 조각조각

by 지구별 여행자 2021. 2. 1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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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모두가 제한된 상황이지만 활발하게 작품활동과 전시회를 열고 계시는 이진숙 작가님을 소개하고 싶다. 작년 말에 12월 21일에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전시회를 시작하셨다. 올해 3월 말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이진숙 작가님은 서양화를 전공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분이 옻칠의 매력에 빠져 전통적인 옷칠의 맥을 잇고 계신다

작가님은 2007년 통영옻칠미술관 옻칠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하여 처음으로 옻칠예술에 접한후에 꾸준한 창작활동과 더불어 동방대학원 옻칠조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는 등 옻칠예술에 대하여 연구해 오고 있다.

특별히 통영을 고향으로 두고 있어서 통영 앞바다의 아름다운 섬들을 자개로 표현해낸 것과 달과 석양, 바다에 비친 달빛 등의 표현을 보고 있노라면 통영의 바다내음이 물씬 풍긴다.

작가 자신이 자란 통영에 대한 사랑을 작품에 온전히 투영시켜 두었다.

작년 9월-10월 두 달동안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코로나에 지친 경찰관들과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움과 위로를 선사한 바 있다.

작년 말부터 올해 3월 말까지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 로비에서 진행되는 옻칠예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통영옻칠미술관의 역사를 한 눈에 알수 있다.

진지하게 작품을 설명하시는 이진숙 작가님

이번 전시회를 위해 밤잠을 줄여서 창작열을 불태우셨다고 한다.

옻칠이 된 작품은 천년이상 지나도 그 색깔이 변하지 않고 보존된다고한다.

옻칠 작품은 사람들이 손으로 작품표면을 만져도 변색되거나 탈색되거나 오염되지 않는다고 한다.

작품이 천년이상가도 변치 않는다고 한다.

그만큼 값어치가 있는 작품이다.

지난가는 말로 옻칠회화가 걸려있는 공간에는 모기와 같은 곤충들이 접근하지 않는다고 하니 천연 방충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창원에 계신분들은 방문해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코로나 시대에 활력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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