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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가 뭐데유?

삶의 조각조각

by 지구별 여행자 2021. 9. 2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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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라는 용어가 최근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흐미 난 마을버스는 아는데 메타버스는 뭔겨?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이 들지 않기 위해 이리 기웃 저리 기웃해 보지만 당췌... ^^

이해가 가들 않는 건 머리가 돌덩이가 되었다는 반증인겨? ㅎ

그래도 꾸역꾸역 전략으로 한번 밀어 넣어 보자고요.

메타버스는 타는 버스가 아니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라고라고.

그니깐 가상의 초월적인 세계라는 뜻인데

뭘 초월한다라고라고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라고라고라?

대충 그렇게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니깐 내가 여기에 있지만 저기에도 있게 만드는 그런 가상적인 기술의 집합정도인가요?

내가 설명해도 어렵네. ㅎ

19년 쯤에 우연히 관련 기사를 보고 가입을 해 두었지만 거의 활동하지 않은 제패토!

그 때는 이 녀석을 게임정도로 이해했는데 알고보니 메타버스 라네요.

지금은 전세계에서 2억명이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헐헐헐.

 

대단한 플랫폼이 되어있네요.

미국의 로블록스가 대표적이라고 하지만 가입하지 않아서 그냥 패스합니다.

제페토에서 개인은 자신의 아바타를 개성있게 만들고 그곳에서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답니다.

다른 사람들과 게임하고, 이야기하고, 춤도추고, 일도하고 더욱 구찌와 같은 명품 브랜드를 살 수 있고 심지어 부동산 거래도 할 수 있다네요.

더욱 자신이 디자인한 의상을 다른 사람들에게 판매할 수 있답니다.

제패토에서 크리에이터로 전직한 분들의 이야기가 이제 종종 나옵니다.

메타버스가 그 자체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장으로 기능을 한다는 이야기네요. ㅎ

제페토의 나의 캐릭터

 

어떤 대학교 교수님 강의를 들었는데

신입생들이 입학한 학교에 등교하지 못해 어려움을 토로하자

메타버스에서 신입생들을 위한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아주 인상적이네요.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에서의 활동은 제한적이며 비대면 수업, 재택 근무 등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니 메타버스는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네요.

이에 발맞춰 정부는 메타버스라는 가상세계에서 신사업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거대담론에 동참하고

민간 주도의 움직임을 지지하기 위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구축하기 위해 메타버스 허브를 발족하여

수백의 기업들을 참가시켜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답니다.

 

 

과연 기업들과 정부가 발벗고 나서서 저렇게 집중하고 있는데 개인으로서

모바일 플랫폼 다음으로 우리 삶을 바꿔버릴 거대한 흐름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됩니다.

창조적인 크리에이터로서 참여 할 수 있겠지만

그럴려면 전문적인 수준의 디자인이나 편집기술 등이 필요할 것 같아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과연 일반 개인의 수준에서는 가치 창출이 어려울지...?

앞으로 계속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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